Docker를 사용한 배포를 직접 해보면서 뭔가 이미지 파일들과 도커 허브를 잘 이용하면 자동화된 배포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포에 많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Main Branch에 Merge를 하면 WAS가 올려진 서버에 직접 SSH 접속해 이를 다시 받아오고, DB 변경 사항이나 배포용 환경설정에서의 Conflict 등을 직접 다룬다는 게,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는 비지니스 로직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밖으로 힘이 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변경 사항을 직접 테스트하고 빌드하고 이를 EC2 서버에 Deploy하는 과정을 한번에 해준다... 정말 멋진 자동화 프로세스입니다. 개발자는 항상 효율을 따지는 사람들 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부터 쭉 궁금했..